[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1961명…58일째 1000명대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961명 늘어난 25만540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927명, 해외유입 34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688명, 서울 555명, 인천 120명,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7명, 우즈베키스탄 6명, 러시아 4명, 우크라이나 3명, 필리핀 3명 등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840→1793→1619→1487→1372→2025→1961명을 기록했다. 전날 2000명을 기록한 후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229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71명이다. 현재 2만6876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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