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2000명대로 올라섰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2025명 늘어난 25만344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992명, 해외유입 33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630명, 서울 662명, 인천 123명, 부산 68명, 대구 5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9명, 우즈베키스탄 8명, 필리핀 2명, 이란 2명 등이다.
지난달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882→1840→1793→1619→1487→1372→2025명을 기록했다. 주말효과가 사라지자 일주일 만에 다시 2000명대를 넘어섰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229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99명이다. 현재 2만683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