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일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372명 늘어난 25만142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333명, 해외유입 39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452명, 경기 420명, 인천 72명, 경남 56명, 부산 5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9명 일본 5명, 인도네시아 4명, 러시아 3명 등이다.
이달 25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2155→1882→1840→1793→1619→1487→1372명을 기록했다. 주말효과가 반영돼 전날 보다 100여 명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228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09명이다. 현재 2만7435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