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일째 네자릿수를 기록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87명 늘어난 25만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426명, 해외유입 61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436명, 경기 402명, 대구 83명, 경남 61명, 인천 63명, 부산 5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22명, 필리핀 5명, 러시아 5명, 아프가니스탄 4명, 방글라데시 3명, 미국 3명 등이다.
이달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509→2155→1882→1840→1793→1619→1487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7일 1211명을 기록한 이래 55일째 네자릿수다. 주말효과 영향으로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228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96명이다. 현재 2만7409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