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793명 늘어난 24만69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738명, 해외유입 5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59명, 경기 532명을 비롯해 부산 인천 91명, 대구 76명, 부산 75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41명 등이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2276명(치명률 0.92%)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09명을 기록했다. 현재 2만7686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626→1417→1507→2154→1882→1841→179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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