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1500명대를 넘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509명 늘어난 23만928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470명, 해외유입 39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469명, 서울 429명, 대구 72명, 경남 68명, 대전 6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1명, 카자흐스탄 3명, 미얀마 2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이다.
이달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805→2152→2052→1880→1628→1418→1509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6명 발생해 222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20명이다. 현재 2만7866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