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1400명대로 내려앉았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418명 늘어난 23만77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이 1370명, 해외유입 48명이다.
국내발생은 경기 392명, 서울 383명, 인천 72명, 충남 65명, 부산 63명, 경남·대구 5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9명, 러시아 8명, 필리핀 6명 등이다.
이달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372→1805→2152→2052→1880→1628→1418명을 기록했다. 이날은 역대 월요일(발표일 기준) 중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16일보다는 138명 줄었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222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99명이다. 현재 2만795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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