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1628명…47일 연속 네 자릿 수

지난주 2000명대에서 내려오지 않았던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주말을 맞아 소폭 감소하며 22일 오전 0시 기준 1600명대를 기록했다. /더팩트 DB

일주일 동안 하루 최소 1300명 이상 확진

[더팩트ㅣ이승우 기자] 22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28명을 기록하면서 47일째 1000명대 네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수는 전날 1880명 보다는 252명 감소한 수치다.

2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628명으로 늘어 누적 23만 636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1590명이 국내감염 , 38명이 해외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499명, 경기 524명, 인천 66명 이었고, 비수도권의 경우 경남 57명, 대전 23명, 제주 35명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3명 발생해 2215명(치명률 0.94%)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395명을 기록했다. 현재 2만7875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555→1372→1805→2152→2052→1880→162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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