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1629명…18일째 네 자릿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역대 최대치인 1842명을 기록한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공원에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윤웅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1629명 발생했다. 지난 7일 1212명 이후 18일 연속 네 자릿수 확진자 수 기록이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629명 늘어난 18만73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573명, 해외유입 56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62명, 경기 448명을 비롯해 경남 111명, 인천 81명, 대전 68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47명, 아메리카 6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2068명(치명률 1.10%)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54명을 기록했다. 현재 2만48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454→1251→1278→1781→1842→1630→162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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