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최근 일주일 간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0명 중 7명이 델타형 변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달 4~10일 확진자 중 1215명의 바이러스를 분석한 결과 44.1%인 536명에게 주요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
특히 이 중 69.8%인 374명이 델타 변이인 것으로 분석됐다. 나머지 162명은 알파 변이고, 베타·감마 변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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