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방역당국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어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8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현재 수준이 유지되는 경우 7월 말 확진자는 1400명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며 "상황이 악화되면 2000명이 넘을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