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확진자 오후 6시까지 521명…역대 최다 넘어설 듯

[더팩트|이진하 기자] 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2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분보다 246명이 급증했다.

약 6개월 만에 최대치와 근접한 수치다. 서울 하루 역대 최다 확진자수는 지난해 12월 24일 기록된 552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남구 소재 직장관련 33명, 강남구·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마포구 소재 직장 관련 2명 등이다. 이밖에 집단감염으로 확진된 인원은 12명이다.

해외유입은 4명이다. 기타 확진자 접촉 196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으로 26명이 각각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242명을 기록했다. 서울 지역의 누적 확진자는 5만246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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