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429명…이틀 연속 400명대

지난 4월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29명대를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29명 늘어난 15만114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80명, 해외유입 4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52명, 경기 111명을 비롯해 인천 19명, 대구 15명, 부산 1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38명, 아메리카 8명 등이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2002명(치명률 1.32%)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46명을 기록했다. 현재 6248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399→373→545→540→507→482→429명을 기록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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