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600명대로 올라섰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602명 늘어난 14만569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81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81명, 경기 155명, 대구 44명, 경남 39명, 강원 29명, 대전 25명, 충북 2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4명, 인도네시아 4명, 인도 3명, 캄보디아 3명 등이다.
이달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681→695→744→556→485→454→602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400명대를 기록하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약 150명 정도가 증가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197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다. 현재 7541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