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변인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서울시 대변인에 임명됐다./이창근 대변인 페이스북

보궐선거 오 시장 캠프 공보단장 지내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이창근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이 서울시 대변인에 임명됐다.

서울시는 3일자로 이 전 부원장을 대변인에 임명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신임 대변인은 올 4월 개방형 공모를 통해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발시험위원회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임용됐다. 임기는 2년이다.

그는 대통령비서실에서 국정 전반 정책홍보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연구를 해 온 전문가로서 대변인 역할 수행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또 이번 보궐선거에서 오 시장 캠프 공보단장을 맡았다.

이 신임 대변인은 "서울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시민의 시정 이해와 정책공감대를 넓혀 나가는 서울시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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