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더팩트ㅣ최의종 기자] 같은 로펌 소속 초임 변호사를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변호사가 사망했다.
26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모 로펌 대표변호사 A씨는 이날 오전 4시7분께 서초구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유서를 발견했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후배 변호사에게 업무상 위력에 따른 간음 등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아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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