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신규확진 585명...주말 다시 500명대로

[더팩트ㅣ김병헌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5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감소했다.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발생 확진자는 57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85명 증가한 13만5929명이라고 밝혔다. 검사 건수가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전날 666명까지 늘었던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597명→506명→637명→619명→542명→633명→570명이다.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86.3명으로 21일부터 3일째 500명대 후반이다.

직전 1주간 598명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휴일인 부처님 오신 날이 주 중반에 있었던 까닭에 확진자 발생 추이는 더 지켜봐야 한다.

한편 22일 하루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1·2차 합계 3만9000명 이상 늘었다. 전 국민의 7.4%인 379만여명이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완료자는 174만명을 넘었다.

신규 1차 접종자는 4933명, 2차 접종 완료자는 3만4583명으로 총 3만9516명이다.1차 접종 완료자는 추가 등록된 1483명을 포함해 지난 2월26일부터 누적 379만2660명이 1차 접종을 받았다. 전 국민(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7.4%다.

bienns@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