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600명대를 유지했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61명 늘어난 12만200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42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24명, 경기 114명, 울산 60명, 경남 37명, 부산 31명, 경북 27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4명, 인도 3명, 카자흐스탄 3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이다.
24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85→644→500→512→775→680→661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700대 중후반으로 치솟았다가 600명대로 다소 감소해 이틀 간 유지됐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82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64명이다. 현재 8757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