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00명 늘어난 11만938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69명, 해외유입 3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52명, 경기 147명, 경남 29명, 경북 24명, 부산 2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 11명, 필리핀 4명, 미국 4명, 인도네시아 3명 등이다.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49→731→735→797→785→644→500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으로 확진자가 감소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81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32명이다. 현재 8720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