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강현 기자] 방역당국이 유럽발 희귀 혈전증 발생 논란으로 잠정 중단했던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분기 예방접종을 내일(12일)부터 다시 진행한다. 이에 따라 60세 미만과 감염취약시설 등의 대상자 접종을 예정대로 실시할 계획이다. 다만 30세 미만은 접종대상에서 제외한다.
방역당국은 앞서 7일 60세 미만과 보건교사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일단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혈전증 이상반응 논란이 커진 데 따른 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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