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473명…주말 영향 6일 만에 400명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효과로 6일 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73명 늘어난 10만575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49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49명, 경기 108명을 비롯해 부산 46명, 대구 22명, 경북 20명, 인천 19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7명, 필리핀 5명 등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447→506→551→557→543→543→473명을 기록했다. 앞서 5일 동안 500명대를 기록했는데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이날 400명대로 줄었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74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다. 현재 7104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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