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마지막날 오후 1시…누적 투표율 14.61%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이새롬기자

서울 15.38%, 부산은 13.83%

[더팩트ㅣ김병헌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이자 마지막날인 3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평균 누적 투표율이 14.6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오후 1시 기준 현재 전국 1216만1624명의 유권자 가운데 177만691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129만5706명이 투표에 참여해 15.38%의 투표율을 보였다. 반면 부산시장 선거는 40만 6177명이 투표해 13.83%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을 기준으로 2020년 총선의 경우 사전 투표율은 19.08%였고 2018년 지방선거는 13.98%였다.

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전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전국 최종 투표율은 9.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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