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462명, 해외유입 20명
[더팩트|한예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28일 신규 확진자는 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482명 증가한 10만175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7일 0시 기준 36일 만에 500명을 넘은 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줄어들었다.
이날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2명, 해외에서 입국해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는 20명이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1번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722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4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1056명이 늘어 총 79만3858명을 기록했다. 2차 접종자는 523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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