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기준 확진자 9만2471명

[더팩트｜윤정원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6명 늘었다고 밝혔다. 누적 기준 확진자는 9만2471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혹진자 수는 전날(418명)보다는 2명 줄었으나 이틀 연속 400명대를 이어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99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169명 △서울 127명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323명으로, 전체 가운데 77.64%를 기록했다. 이외 지역은 △경북 11명 △강원 10명 △대구 8명 △충북 8명 △부산 6명 △전남 6명 △충남 6명 △전북 5명 △광주 4명 △제주 4명 △경남 3명 △울산 2명 △세종 2명 △대전 1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는 올해 들어 서서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그러나 설 연휴(2월 11일∼14일) 직후 집단감염 여파로 600명대까지 치솟았다가 근래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 1주일(3월 1일∼7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55명 △344명 △444명 △424명 △398명 △418명 △41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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