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2명, 나흘 만에 300명대

설날인 12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임영무 기자

신규 확진자 362명 중 수도권 257명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0명 대로 낮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62명 늘어 총 8만31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03명 보다 41명 감소했고 지난 9일 이후 나흘 만에 300명 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362명 가운데 345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서울이 131명, 경기 97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에서 257명이 발생했다.

그 밖에 부산에서 26명, 대구·충남에서 14명, 대전·전북·세종에서 5명, 경북·경남·충북에서 4명이 발생했다.

해외 유입은 17명으로 이 가운데 11명은 외국인이다.

291명이 격리해제됐고 위중증 환자 수는 4명 줄어 157명이다. 사망자는 7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514명이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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