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51명 늘어난 7만976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429명, 해외유입 22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66명, 경기 128명, 인천 43명, 부산 26명, 충남 13명, 광주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1명, 아랍에미리트 3명, 카자흐스탄 2명, 헝가리 2명 등이다.
28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469→458→355→305→336→467→45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00명대로 올라선 뒤 이날도 비슷한 수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144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11명이다. 현재 8610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