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16일 인권감찰관을 공개모집한다.
인권감찰관은 공수처 내 감사·감찰, 인권보호 업무를 담당하며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자체 감사기구에 해당해 개방형 직위로 선발한다.
인사혁신처 중앙선발시험위원회에서 시험을 주관하며 3년간 임기(현직공무원은 2년)가 보장된다.
원서 접수는 16일까지 '나라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공공감사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은 응시할 수 있다.
박명균 공수처 정책기획관은 "국민의 신뢰를 받고 인권친화적 수사기구를 만드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권감찰관에 사명감 있고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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