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305명…주말 영향 이틀째 300명대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05명 늘어난 7만850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285명, 해외유입 20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04명, 경기 89명, 광주 32명, 부산 15명, 인천 1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러시아 2명, 이집트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등이다.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354→559→497→469→458→355→305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5명 발생해 142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25명이다. 현재 8774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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