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86명 늘어난 7만311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351명, 해외유입 35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28명, 서울 95명, 인천 18명,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6명, 인도네시아 3명, 파키스탄 3명, 스리랑카 3명 등이다.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561→524→512→580→520→389명→386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효과가 반영되며 이틀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128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35명이다. 현재 1만236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