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513명…나흘째 500명대 '정체'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500명대를 기록하면서 정체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1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513명 늘어난 7만124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484명, 해외유입 29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80명, 서울 122명, 부산 45명, 인천 23명, 경북 21명, 경남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6명, 코트디부아르 4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이다.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641→665→451→537→562→534→51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2명 발생해 121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74명이다. 현재 1만348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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