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050명 늘어난 5만97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025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83명, 경기 274명을 비롯해 대구 49명, 인천 48명, 충북 45명, 부산 38명, 경남 36명, 전북 32명, 충남 27명, 경북 2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미얀마 4명 등이다.
지난 24일부터 최근 1주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985→1241→1132→970→808→1046→1050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량이 반영된 27~28일 세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전날 다시 네자릿수로 올라서 이날도 유지됐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87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32명이다. 현재 1만745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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