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1104명, 해외유입 28명…누적 5만5902명

[더팩트｜원세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을 기록했다. 하루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어제보다 109명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기록이다.

2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132명 늘어 누적 5만590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104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사망자는 하루 새 20명 더 늘어 누적 793명이 됐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097→926→869→1092→985→1241->1132명을 기록했다. 100명 이상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49일째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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