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다소 줄어든 594명을 기록했다.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94명 늘어난 3만875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566명, 해외유입 28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12명, 경기 146명을 비롯해 울산 61명, 인천 27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광주·대전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입국자 가운데 1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이달 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11→540→629→583→631→615→594명을 기록했다. 4일부터 닷새째 600명대를 넘나들고 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55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다. 현재 855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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