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559명, 해외유입 24명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대로 다소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83명 늘어 누적 3만69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29명보다 46명 줄었다.
사망자 수도 4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540명이 됐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8일 연속 400~500명 대에서 전날 600명 대로 증가했지만 이날 500명 대로 줄었다.
신규 확진자 583명 중 지역발생이 559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지난달 초 100명 안팎이던 확진자 수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전날 600명대까지 확산하고 있다. 100명 이상 세 자릿수 확진자 수는 지난달 8일부터 이날까지 28일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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