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업무복귀 윤석열 "헌법정신·법치주의 지키겠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직무 배제 결정으로 출근하지 못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남용희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은 1일 오후 5시14분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근하면서 "이렇게 업무에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결정 내려주신 사법부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분들에게 대한민국의 공직자로서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 지키기위해 최선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이 신청한 직무배제 효력 집행정지 신청 사건에서 원고 청구를 인용하고 직무배제 집행을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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