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51명 늘어난 3만465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420명, 해외유입 3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53명, 경기 86명을 비롯해 부산·충북 31명, 광주 22명, 인천·충남 16명, 대구 11명, 경남·경북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입국자 가운데 17명이 대거 발생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382→583→569→504→450→438→451명을 기록했다. 주말을 거치며 400명대로 내려앉아 3일째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더 나오지 않아 526명으로 유지됐고, 위·중증 환자는 97명이다. 현재 624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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