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569명…이틀째 500명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69명 발생, 이틀 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2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69명 늘어난 3만288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525명, 해외유입 44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04명, 경기 112명을 비롯해 경남 38명, 충남 31명, 전북·부산 24명, 인천 2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14명, 오스트리아 8명, 스웨덴 7명, 브라질 5명 등이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386→330→271→349→382→583→569명을 기록했다. 전날 600명에 육박하는 숫자로 치솟은 뒤 이날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51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77명이다. 현재 526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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