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7명 추가 확진, 누적 76명…수강생만 70명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30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22일 12시 기준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 확진자가 7명 늘어 76명으로 확인됐다. /남용희 기자

집단발병 확진자 속출…방역당국 '비상'

[더팩트|문혜현 기자] 22일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단기학원과 관련한 확진자는 7명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임용단기학원 관련 확진자는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총 7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가운데 수강생이 70명, 학원 관계자가 2명, 수강생 가족이 3명, 수강생 지인이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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