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다소 줄었지만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26명 늘어난 2만755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99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9명, 경기 21명을 비롯해 강원 11명, 충남 10명, 대구 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5명, 미국 4명, 미얀마·인도·이탈리아 2명 등이다.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5→118→125→145→89→143→126명을 기록했다. 앞서 7일 두자릿수로 내려앉았으나 이후 이틀째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48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57환자는 명이다. 현재 2044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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