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125명…이틀째 세자릿수 유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25명 늘어난 2만705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08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6명, 경기 23명, 충남 23명을 비롯해 경남 5명, 부산·인천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프랑스 3명, 미얀마·미국 2명 등이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13→127→124→97→75→118→125명을 기록했다. 전날 3일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선 뒤 이날도 유지됐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47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현재 184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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