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114명…3일째 세자릿수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14명 늘어난 2만638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93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7명, 경기 23명을 비롯해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9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 3명 등이다.

이달 2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7→61→119→88→103→125→114명을 기록했다. 이날까지 3일 연속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46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다. 현재 1695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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