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서울 아침 7도, 동해안 산발적 빗방울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동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더팩트 DB

[더팩트|강일홍 기자] 금요일인 오늘(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까지 대체로 흐리겠고 일부 지역에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강원 영동 남부와 경북 동해안 지역에 5mm 미만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2℃에서 12℃, 낮 최고 기온은 13℃에서 19℃의 분포를 보이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로 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춘천 3도 △강릉 9도 △대전 5도 △청주 6도 △대구 6도 △부산 12도 △전주 5도 △광주 6도 △제주 13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춘천 18도 △강릉 16도 △대전 19도 △청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제주 18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이다.

eel@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