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이틀째 세자릿수…125명 늘어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다소 증가하며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25명 늘어난 2만627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06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6명, 경기 52명을 비롯해 강원 7명, 인천 5명, 대구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쿠웨이트 3명, 필리핀·우즈베키스탄 2명 등이다.

이달 2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55→77→61→119→88→103→125명을 기록했다. 이틀째 세자릿수를 기록했고, 전날보다 다소 증가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46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현재 1641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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