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61명…이틀 연속 두 자릿수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1명 늘어난 2만5836명으로 집계됐다. /이선화 기자

지역발생 50명·해외유입 11명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1명 늘어난 2만583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7명)보다 16명 줄어들어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이 1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이 17명, 경기 27명을 비롯해 충남 2명, 부산·대전·울산·경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2명, 러시아 2명, 인도·미얀마·우크라이나·프랑스·오스트리아·벨기에·남아프리카공화국 1명씩이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57명을 기록했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들어 53명으로 집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지난 12일 이후 일별 확진자 수는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으로, 1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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