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누적 집계, 아시아-북미-남미-유럽 순
[더팩트|강일홍 기자] 국가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다.
24일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의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현황 국가별 누진 집계에 따르면 미국은 23일(현지시간) 866만1651명에 이른다. 인도 775만9640명, 브라질 533만2634명, 러시아 146만3306명, 스페인 109만521명 순으로 뒤를 잇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47만775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는 4196만7206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도 미국이 7만43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도 5만4482명, 프랑스 4만1622명, 브라질 3만1985명, 영국 2만1242명 등의 순이다.
국가별 누적 사망자수 역시 미국이 22만8381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브라질 15만5962명, 인도 11만7336명, 멕시코 8만7415명, 영국 4만4347명 등의 순이다.
이날 신규 사망자는 미국이 973명, 인도 683명, 멕시코 522명, 브라질 503명, 아르헨티나 438명 등의 순이다.
국내에서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재활병원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며 감염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전날인 23일까지 국내 추가 확진자 107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2만58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