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4일째 두자릿수…76명 늘어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자릿수를 유지했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6명 늘어난 2만527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50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1명, 경기 15명, 부산 14명을 비롯해 인천 4명, 대전·충남 2명, 광주·강원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5명, 필리핀 3명, 이란·체코 2명, 키르기스스탄·인도·네팔·이라크·아랍에미리트·폴란드·프랑스·네덜란드·우크라이나·스위스·미국·브라질·멕시코·모로코 1명씩이다.

이달 13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91→84→110→47→73→91→76명을 기록했다. 나흘째 두자릿수를 유지했으며, 전날보다 소폭 감소했다.

사망자는 444명으로 유지됐고,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현재 1463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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