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엿새 만에 세자릿수…102명 증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만에 세자릿수로 올라섰다.

1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02명 늘어난 2만480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9명, 해외유입이 3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8명, 경기 32명을 비롯해 대전 9명, 강원 4명, 충남 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입국자 중 1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고, 일본 5명, 미국·네팔 4명 등이다.

이달 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114→69→54→72→58→97→102명을 기록했다. 7일 이후 엿새 만에 세자릿수로 복귀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43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91명이다. 현재 1508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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