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 확진 64명…나흘째 두 자릿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서울 영등포보건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두 자릿수를 나타냈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64명 늘어난 2만40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7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6명, 경기 14명을 비롯해 인천 5명, 부산 5명, 경북 3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3명 등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421명(치명률 1.75%)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5명을 기록했다. 현재 1825명이 격리 중이다.

앞서 지난달 24일부터 3일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는 110→125→61→95→50→38→ 113→77→63→7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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