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신규확진 75명…추가 사망 4명

추석 연휴 사흘째인 2일 오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이선화 기자

사흘째 두자릿수 기록 …지역발생 52명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이어갔다.

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5명 늘어난 2만377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일 77명을 기록한 이후 3일 연속 두자릿수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52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5명, 경기 8명을 비롯해 인천 7명, 경북 2명, 대전 1명, 충남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12명, 유럽 5명 등이다.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2일까지 일일 신규 확진자는 70→61→110→125→61→95→50→38→ 113→77→63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돼 42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명이 줄어 104명이다. 현재 1820명이 격리 중이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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