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19 확진 이틀 연속 세자릿수…125명 증가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나타냈다.

2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25명 늘어난 2만33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10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39명, 경기 43명을 비롯해 인천 10명, 부산 7명, 강원·경북 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우즈베키스탄 6명, 터키 3명, 미국 2명, 인도네시아·필리핀·일본·러시아 1명씩이다.

앞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153→126→110→82→70→61→110명을 기록했다. 전날 나흘 만에 세자릿수로 다시 올라선 뒤 이날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사망자는 5명 추가돼 39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6명이다. 현재 2116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